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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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유이, 삐친 정일우에 폭풍애교 '아이스링크 녹겠네'

기사입력 2014.01.19 23:09 / 기사수정 2014.01.19 23:09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황금무지개'에서 정일우와 유이가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3회에서는 서도영(정일우 분)과 김백원(유이)이 아이스링크에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서도영은 김백원의 식당을 찾아간 후 김한주(김상중)에게 정중하게 김백원과의 데이트를 요구했다. 이어 서도영은 "접촉사고 많은 지역"이라며 아이스링크로 김백원을 데려갔다.

서도영은 김백원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쳐주며 다정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서도영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김백원은 혼자서 스케이트 타는 법을 터득하고 신나게 아이스링크를 달리고 있었다.

서도영은 예상을 빗나간 김백원의 모습에 "이건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가 아닌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스케이트를 알려주며 스킨십을 하려 했던 서도영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고, 김백원은 서도영이 레스토랑 예약을 한 사실을 모른 채 떡볶이까지 사왔다.

김백원은 계속되는 서도영의 투정에 몸을 밀착시키고, 떡볶이를 먹여주는 등 애교 작전을 펼치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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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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