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에 패션매거진 에디터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글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홍진호가 탈락한 뒤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지니어스에서 더 지니어스가 사라졌어. 콩은 그러니깐 마치 캣니스 에버딘을 바라보는 그런 심정으로 봤달까"라며 "코끝이 찡하네 허헛 참"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이상민은 주사위가 분리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했으며 모든 면에 5와 6이 있는 주사위를 각각 조합해 100% 확률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가장 적은 점수를 획득한 은지원은 홍진호와 데스매치를 벌였고 결국 홍진호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탈락자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2' 방송이 끝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해 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게 떨어졌지만, 이젠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로써 열심히 애청하겠습니다"라며 "시청자분들 조금만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봅니다"라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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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진호, 곽정은 ⓒ 곽정은 트위터, 홍진호 페이스북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