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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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PD "TOP3 진검 승부 기대, 특별 공연 예정"

기사입력 2014.01.19 01:36 / 기사수정 2014.01.20 09:4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제 단판 승부만 남았다.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서는 '논산 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각각 B조와 C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결승에 선착한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과 격돌한다. 이들 TOP3가 격돌하는 무대가 바로 오는 25일 열리는 '왕중왕전 파이널'이다.

'왕중왕전 파이널'은 '히든싱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생방송 무대다. 지난 11일과 18일에 걸쳐 방송된 왕중왕전이 현장 평가단 300명의 투표로 실력자를 가려냈다면, 파이널 무대는 전 국민의 문자 투표로 그 범위가 확대된다.

'히든싱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승욱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번에는 현장 투표도 없다. 오로지 생방송 당일 문자투표 80%와 사전에 실시되는 인터넷 투표 20%를 합쳐 최후의 모창신을 가려낸다"라고 밝혔다.

조현민, 임성현, 김진호는 왕중왕전에서 각각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조성모의 'For Your Soul',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열창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종 결승에서 이들은 다른 경연곡은 택한다.

조 PD는 "세 명이 왕중왕전에서 부른 노래와는 다른 곡을 준비해 대결을 펼친다. 핵심 알맹이로만 정면 승부를 하는 셈이다. 정말 잘하는 모창능력자들이 올라왔고, 예측 불가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시즌1 왕중왕전 수상자들의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조현민과 임성현, 김진호의 진검 승부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2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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