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새로운 느낌의 토크쇼 MC로 뭉쳤다.
17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NS 속 화제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공유TV 좋아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유TV 좋아요'는 SNS를 비롯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이나 공감글,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에서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다룰 수 있는 만큼 기존의 어떤 토크쇼보다도 재미의 폭이 넓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튜디오에서는 '경규팀'과 '구라팀'으로 나뉘어 더 공감 가는 이야기를 소개한 팀이 승리하는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레이디제인과 파비앙, 유상무와 육성재 (BTOB)가 각기 2명씩 경규팀, 구라팀의 팀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공유TV 좋아요'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소재를 통해 공유와 소통을 강조한다. 자기만의 독특한 삶을 고집하는 개성파 일반인을 발굴하는 '화성인 바이러스'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첫 녹화를 진행한 '공유TV 좋아요'는 오는 2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김성주, 이경규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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