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활동 중단으로 인해 금전적인 문제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신용 대출도 어렵자 자신의 명품 가방과 옷 등을 팔기 위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찾아갔다.
천송이는 정윤기에게 "반값에 내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걸?"이라며 당당함을 유지하려 했다.
하지만 정윤기는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며 "불우이웃은 너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 놓은 거 이 바닥에 소문 다 났어"라고 답해 천송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거기에 돈 더 얹어줄테니 다신 가게에 찾아오지 말라"고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실제 직업이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는 전지현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전지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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