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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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집안 부유한데…검사에 거액 빌린 정황 포착

기사입력 2014.01.16 23:22 / 기사수정 2014.01.16 23:28

대중문화부 기자


▲ 에이미 집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이미에게 청탁을 받은 검사의 사건과 함께 에이미 집안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의 혐의로 춘천지검 소속 전모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모 검사는 에이미의 부탁으로 그가 성형수술을 받은 병원에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을 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 검사는 에이미에게 1억 원가량을 빌려준 정황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에이미는 부유한 일상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이미의 아버지는 인기 게임을 만든 중견기업 회장이며, 어머니는 영어교육으로 유명한 교육센터 대표로 알려졌다. 외삼촌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제작사의 대표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명령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이미 집안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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