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엔더스 게임, 곰TV서 극장 동시 상영

▲ 열한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국내 최초의 타임 스릴러 영화 '열한시'가 곰TV에서 상영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6일부터 '열한시'를 극장 직후로 서비스한다. 곰TV에 접속해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열한시'는 시간 이동이라는 소재에 스릴러를 결합한 '타임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주목 받았다.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등 타임머신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시간이동을 통해 24시간 후에 일어나는 자신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다룬다. 인류의 오랜 꿈인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에 스릴러 장르를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곰TV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영화 '엔더스 게임'도 극장 동시 상영한다. '엔더스 게임'은 무려 28년간 전 세계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외계 종족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 우주전쟁 영화로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 벤 킹슬리, 헤일리 스테인펠드 등이 출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열한시, 엔더스게임 ⓒ 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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