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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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강한나, 임팩트 남기며 하차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4.01.16 08:45 / 기사수정 2014.01.16 08: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한나가 '미스코리아'에서 하차했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임선주를 연기한 강한나는 15일 방송분에서 서울 진에서 물러나며 마지막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오지영(이연희 분), 김재희(고성희) 등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서울 진'의 왕관을 차지하며 극의 반전을 이끌어 냈던 임선주는 엿기름 물을 마시는 모습을 마원장에게 들켰다.

결국 미스코리아 출전 자격이 될 수 없는 미혼모 신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곤란에 처했다. 사실을 인정하면 아이까지 보호해주겠다는 마원장의 제안에 임선주는 '서울 진' 왕관을 직접 내려놓았다.

강한나는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미스코리아'를 만나게 돼 정말로 행복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선배님, 스태프분들과 작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미스코리아'가 아니었다면 해 볼 수 없었을 '서울 진' 왕관까지 쓰는 경험을 하게 돼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날씬한 몸매와 신선한 페이스를 선보인 강한나는 이연희, 고성희 등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당돌하고 새침한 연기, 섬세한 표정 연기 등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앞서 강한나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청순한 얼굴과 상반되는 파격 반전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강한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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