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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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신우신염 투병 고백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져"

기사입력 2014.01.15 18:23 / 기사수정 2014.01.15 18:23



▲신우신염 증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신우신염 증상으로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는 KBS W 신개념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리지는 지난해 12월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을 당시 홍콩 촬영을 다녀왔던 기억을 얘기했다.

리지는 "사실 제가 신우신염 투병 중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끔 증상이 심해지는데, 당시 촬영 때에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여행 온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기 때문에 몰랐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 지금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지가 말한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과 발열 등이 있으며 방광염을 동반한 경우에는 긴급뇨, 절박뇨, 배뇨통 등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은 대표적인 스타일리쉬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비교 체험한 유익한 뷰티 팁을 여성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KBS W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리지 ⓒ 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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