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 아일랜드 최민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FT 아일랜드 최민환이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최민환은 1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뮤지컬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기자간담회에서 "뮤지컬에 3번 도전했지만 모두 일본에서 공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 무대에 서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한 최민환은 "부담되고 긴장되면서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셉 역할을 맡은 배우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막내답게 생기 발랄한 요셉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드러머라 노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만큼 노래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라이스 콤비가 공동작업한 '요셉 어메이징'은 성경 속 인물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동하, 손호준, 최민환, 박영석, 리사, 박준형 등이 출연하며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호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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