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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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유재석은 방송을 위해 태어난 MC, 질투 나지 않아"

기사입력 2014.01.14 13:08 / 기사수정 2014.01.14 13:08

대중문화부 기자


▲ 이휘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휘재가 절친 유재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휘재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슬럼프와 방송 생활에서의 위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들의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이 부럽지 않냐"는 질문에 이휘재는 "그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 부럽지 않다. 유재석은 정말 방송을 위해 태어난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동거동락'을 하면서 유재석이 정말 방송을 좋아한다고 느꼈다. 그때 그 친구가 '휘재야 나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고 말했는데 제가 '너는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혀 질투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사실 진짜로 내가 위기감을 느끼는 것은 전현무, 김성주 같은 친구들 때문이다. 아나운서 출신들의 프리선언이 싫다. 왜 방송국에 어렵게 들어와서 프리선언을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휘재는 "내 자리는 언제든 누가 채울 수 있다. 쉬지 않고 경주마처럼 더 뛰고 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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