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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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폭풍눈물, "휘재야" 한마디에 감동…시청자 "나도 울었다"

기사입력 2014.01.14 09:47 / 기사수정 2014.01.14 23:07

정희서 기자


▲ 이휘재 폭풍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휘재의 폭풍 눈물이 시청자의 마음을 적셨다.

1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엄격했던 이휘재의 아버지는 영상 편지를 통해 "기저귀 한 번 갈아주지도 않고 잘 안아주지도 못해 미안하다"면서 "너무 섭섭해 하지 마라"며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이어 "그래도 잘 크지 않았냐"면서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넌 효자다"라고 아들 칭찬을 했다. 특히, 쌍둥이를 낳아준 것에 대해 고마워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영상 편지의 끝부분에서는 직접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이휘재는 아버지가 "휘재야"라는 말을 하기가 무섭게 눈시울을 붉혔다. 이휘재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하셨을 아버지의 행동에 감동 받아 영상 편지가 끝날 때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휘재 폭풍 눈물, 가슴 묵직한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졌다", "이휘재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눈물이 났다", "부모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휘재 폭풍 눈물 감동적이다", "이휘재씨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휘재 눈물 보고 옆 방에 계시던 아버지 한번 보고 왔다", "이휘재  폭풍눈물, 부모 살아계실 때 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폭풍눈물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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