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수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2' 남진이 자신의 모창능력자의 골반춤에 화답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서는 '히든싱어2'에 출연했던 모창능력자들이 A, B, C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였고, B조는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홍대 김윤아' 장서윤, '꽃미남 남진' 김수찬, '성대결절 윤도현' 조율, '뮤지컬 아이유' 샤넌으로 구성되었다.
김수찬은 세 번째로 등장해 남진의 '빈 잔'을 열창했다. 김수찬의 무대에 남진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김수찬은 '님과 함께'와 함께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김수찬의 무대는 끝이 아니었다.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이 폴 앵카의 'Diana'를 부를 때 골반춤을 추신다"며 골반춤을 따라했고, 이에 남진은 원조 골반춤을 선사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김수찬은 "우리 '히든싱거(?)'가 거시기해서"라며 성대모사도 완벽하게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각 조별 1위를 차지한 3명이 25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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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수찬ⓒ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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