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납치당한 아이유를 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15회에서는 최다비드(이장우 분)가 납치당한 김보통(아이유)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비드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김보통이 연락까지 안 되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안절부절못했다.
김보통은 독고마테(장근석)를 압박하려는 나홍란(김보연)의 계략에 휘말려 납치를 당해 한 창고에 감금된 상태였다.
김보통이 납치된 사실을 알고 있는 여밈(김민주)은 이 정보를 누구에게 줄까 고민하다가 최다비드에게 연락을 했다.
여밈의 문자를 받고 김보통이 있는 창고로 달려간 최다비드는 창고 문이 잠겨 있자 망치로 열쇠를 부수려다가 손에 부상을 입었다.
최다비드는 손에서 피가 흐르는 데도 김보통 걱정에 문 여는 데만 신경 썼다. 마침내 창고 안으로 들어간 최다비드는 창백한 얼굴의 김보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보통은 최다비드를 보자마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최다비드는 혼절한 김보통을 안고 창고에서 나와 병원으로 향했다. 최다비드는 병실에 누운 김보통을 안쓰럽게 쳐다보며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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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장우, 아이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