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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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성준 "김소연 '아이리스' 때문에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4.01.08 15: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성준이 김소연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성준은 8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상대역이 김소연이라는 것을 들었을 때, '아이리스'의 잔상이 남아서 그런지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성준은 "그런데 현장에서 처음 봤을 땐 김소연이 정말 착하고 조심스럽더라. 내가 알던 액션배우가 아닌 소녀 김소연의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은 "성준이 요즘 인기가 많아서 궁금했다. 처음엔 낯을 가렸는데 최근에는 웃어서 NG날 정도로 친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성준은 진실한 사랑을 믿는 순수한 영혼과 능력을 갖춘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았다. 9살에 미국으로 이민, 외국에 있는 17년 동안 어릴 적 함께했던 신주연(김소연 분)만을 그리워하다 한국에 오게 됐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성준, 김소연, 남궁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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