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광수가 개최한 해외 팬미팅에 2천 명이 참석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에서 2천 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개최, 열광적인 호응으로 '아시아 대세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이광수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의 'I Believe' 등을 열창하며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해 로맨틱한 모습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광수는 간단한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팬미팅에 참석한 팬 중 몇몇을 무대 위로 초청해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하거나,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전달하며 손등 키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광수의 팬미팅 개최 소식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기린이 이토록 인기가 많았다니", "이광수 한국에서도 팬미팅 열어주세요", "이광수 2천 명 동원 놀랍다", "런닝맨이 해외팬에게 인기 많은 이유가 이광수 때문이었나", "이광수 차세대 아시아 프린스다", "이광수 한류스타 등극"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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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 킹콩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