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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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투미닛, '초대박 무대'…포텐 꺾고 데스 매치 승리

기사입력 2014.01.05 18:14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투미닛이 이상적인 호흡으로 극찬을 받았다.

5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3라운드로 돌입한 참가자들이 팀미션 파이널 라운드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각 팀들은 서로 대결을 벌이게 됐고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한 팀에서는 탈락자가 나오는 데스 매치를 시작했다.

첫 번째 데스 매치는 가창력 대결이었다. 이미 라운드를 올라오면서 칭찬을 받았던 포텐과 투미닛이 첫 번째 대결을 벌이게 됐다.

포텐의 무대는 심사위원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며 끝났고 투미닛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무대 가운데로 등장했다.

박진영은 "이 세 사람은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세 사람의 목소리가 강하고 솔로로도 충분히 실력이 있는 팀"이라고 칭찬했다.

심사위원들은 투미닛에게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을 선곡해 노래를 시작했고 잔잔한 도입부에 이어 후반부 강렬한 화음과 팀워크로 무대를 마쳤다.

박진영은 "계속 했으면 좋겠다. 끝나서 아쉽다"며 "2분이 아니라 20초 같았다. 호흡을 맞출 때는 맞추고 보여줄 때는 확실하게 보여준 무대였다"며 "앞에 제가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했는데 이 팀은 초 대박"이라며 투미닛을 칭찬했다.

이어진 평가에서 포미닛은 포텐을 누르고 데스 매치의 승리 팀이 되며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투미닛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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