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동방신기, 10년차 내공 빛났다 '완벽 퍼포먼스'

▲인기가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동방신기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동방신기가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동방신기는 10년의 내공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먼저 수록곡 'Ten'의 무대에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 동안 발표했던 노래 제목을 가사에 넣은'Ten'은 동방신기의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어 타이틀곡  'Something'에서는 능수능란하고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여성 댄서들과의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동방신기의 신곡 'Something'은 현대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스윙재즈 장르의 곡으로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무대가 연상되는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시크릿, 걸스데이, 용준형, 빅스(VIXX), 김종서, 테이스티(Tasty), 히스토리, 임채언, 알파벳, 와썹(Wassup), 대국남아, 혜이니, 무브인키, 플래쉬, 양지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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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방신기 ⓒ SBS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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