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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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엄정화-박지윤 잇는 섹시 아이콘 되겠다"

기사입력 2014.01.03 14:10 / 기사수정 2014.01.03 14:5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스데이가 엄정화와 박지윤을 있는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 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소진·유라·민아·혜리)가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날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골반까지 옆이 트인 타이트한 롱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섹시한 안무들을 연이어 펼쳐 보였다.

이에 '엄정화의 '초대'나 박지윤의 '성인식' 같은 무대가 생각난다'고 지적하자 소진은 "이번 무대는 은근함이다. 은근하지만 굉장히 강하게 느끼실 것이다. 그런 점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엄정화 선배님이나 박지윤 선배님이 시대를 데뷔하는 섹시 아이콘이듯 이번에는 걸스데이가 선배님들 뒤를 이어받아서 우리만의 은근한 섹시함을 살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정오 공개된 걸스데이의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맡은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와 '쇼 유'(SHOW U)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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