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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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수영, 연이은 핑크빛 열애 'I Got A Boy 멋진!'

기사입력 2014.01.03 13:59 / 기사수정 2014.01.10 14:11

정희서 기자


▲ 소녀시대 수영 윤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이 공개연애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3일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라고 수영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 측 역시 "정경호가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수영과 정경호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지만, 결국 1년 만에 열애 사실을 알리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이승기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아와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윤아와 수영은 2007년 8월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 최강자로 등극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데뷔 이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윤아는 지난해 8월 KBS 2TV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주연 배우로 대중들 앞에 섰으며 MBC '신데렐라맨', KBS 2TV '사랑비'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수영 역시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인기가 높은 만큼  멤버별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었다. SM 엔터테인먼트가 활동 중인 걸그룹의 열애를 빠른 시간 안에 인정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인기 절정의 걸그룹의 연애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아낌 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수영-정경호, 윤아-이승기 커플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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