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과거 여자친구 깜짝 고백 재조명

▲ 정경호 수영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가 과거 라디오에서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해 새삼 화제다.

정경호의 소속사와 수영의 소속사 측은 3일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정경호의 과거 여자친구 언급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 9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을 대신해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일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정경호는 라디오를 듣던 한 청취자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소개하며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일락이 "여자 친구 공개하는 건가?"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연애하는 게 나쁜 건 아니잖나"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수영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