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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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남자' 정경호 과거 발언 "여자친구? 예쁘다"

기사입력 2014.01.03 13:07 / 기사수정 2014.01.03 14:34

정희서 기자


▲ 정경호 수영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배우 정경호 측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영과 정경호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라고 수영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 측 역시 "정경호가 수영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팀과 함께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정경호는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하정우는 정경호에게 느닷없이 "여자친구 예뻐요?"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네. 예뻐요"라고 답해 현장에 있었던 팬들의 큰 환호성을 얻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정경호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님은 먼곳에'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롤러코스터'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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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경호 수영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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