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숨겨둔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보라는 최근 SBS 경연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서 이주영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패션왕 코리아' 6회에서는 보라가 디자인한 독특한 프린트의 티셔츠가 공개됐다. 이주영 디자이너는 "가장 주목하셔야 할 건 티셔츠인데, 보라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티셔츠이다"라며 보라의 감춰진 노력을 강조했다.
디자이너는 "정말 너무 노력해서 많은 스케치를 해 주셨다"며 보라를 칭찬했고, 의상을 심사하던 멘토들 역시 "(셀러브리티가) 직접 그림까지 그릴 줄 몰랐다. 이것이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가 싶다"며 보라의 의상을 높이 평가했다.
보라는 무대에 자신의 스케치북을 직접 가져와 티셔츠에 들어간 프린트 외에도 자신이 스케치 한 여러 가지 그림을 공개했다. 보라의 그림을 본 멘토는 "빨리 계약 하자"라며 농담 섞인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편 보라의 그림실력이 공개되는 '패션왕 코리아' 6회 방송은 오는 5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보라 그림실력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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