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윤아 열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열애 중인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2011년 11월 한 브랜드의 김치냉장고 광고 모델 시절 '승기의 아삭한 프러포즈'라는 이름으로 팬 미팅을 열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수근은 팬들의 질문 중의 하나인 "윤아 씨랑 사귀나요?"라는 글을 읽었다. 이에 이승기는 "사귈 순 있지만 사귀고 있진 않습니다"고 답해 상황을 넘겼다.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혔다. 윤아 측 또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 윤아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KBS 2TV '연예수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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