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윤아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의 열애 소식에 윤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같은 날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며 "두 사람이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의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가요계에 데뷔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음은 물론 예능계에 발을 들이며 KBS 2TV '1박2일'과 SBS '강심장' 등을 통해 넘치는 예능감과 MC 실력을 펼쳤다.
이후 이승기는 MBC '구가의 서', '더 킹 투하츠',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찬란한 유산' 등에서 열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윤아는 2007년 8월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 최강자로 등극했다. 또한 윤아는 지난해 8월 KBS 2TV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주연 배우로 대중들 앞에 섰으며 MBC '신데렐라맨', KBS 2TV '사랑비'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서 '허당 매력'으로 활약 중이며 윤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남다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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