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윤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열애 중인 가운데 둘이 언급한 연애관도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예전에는 예쁘기만 하면 됐는데 갈수록 내면도 함께 보게 된다"고 이상형에 관해 말했다.
그는 또한 "상대를 보고 설레고 좋아해도 (연예인이라는) 상황에 있다보니 아주 열렬한 사랑을 못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윤아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연상을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연하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혔다. 윤아 측 또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서 '허당 매력'으로 활약 중이며 윤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남다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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