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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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밀회' 출연 확정…20대 배우와 격정 멜로

기사입력 2013.12.31 11:15 / 기사수정 2013.12.31 11:56

이준학 기자


▲김희애 밀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희애가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JTBC는 31일 "김희애가 멜로드라마 '밀회'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는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밀회'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은밀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아내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춘 선보인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 김희애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김희애는 교양과 유머를 갖춘 예술재단 기획실장인 오혜원 역을 맡았다. 그녀는 몸치장이 간결하고 우아하며 태도 역시 늘 자연스러운 의전과 처신의 달인이다. 또한 재단 이사장을 보필하고 비밀 관련 문서를 관리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상류사회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나이를 뛰어넘은 두 남녀가 서로에게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끌리지만 쉽게 마음을 내비칠 수 없는 감정선이 굵고 섬세한 격정 멜로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멜로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희애 밀회 확정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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