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측 "'두사부 비긴즈' 출연 긍정적 검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영화 '두사부 비긴즈'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손호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사부 비긴즈'는 지난 2001년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출연한 '두사부일체'의 네번째 시리즈다. 손호준은 과거 정웅인과 김성민이 맡은 김상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호준은 영화 '빅매치'에서 이정재, 신하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손호준 ⓒ 코어콘텐츠미디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