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일베' 회원들 "일간워스트, 반성할 때까지 혼내주자"

▲ 일간워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극우성향을 가진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와 반대되는 사이트 '일간워스트 저장소' 등장에 일베 회원이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간워스트 저장소' 사이트는 일베를 패러디하고 일베와 반대되는 성향을 지향한다는 취지에서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로 지난 28일 오픈했다.

'일간워스트 저장소'가 개설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퍼져 나가 '일간워스트 저장소'는 공개한지 15분 만에 일일 트래픽 초과로 사용이 제한되기도 했다.

'일간워스트 저장소' 개설 소식을 접한 일베 회원들은 "하다하다 별게 다 생긴다", "일간워스트 일베 왜 따라하나", "일간워스트 사이트 창조성 없다", "일간워스트 운영자 돈 벌고 싶나보다", "일간워스트 산업화 필요할 듯", "일간워스트 반성할 때까지 우리가 혼내주자", "아류작 엄청 생기네" 등의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일간워스트 ⓒ 일간워스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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