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악동' 푸이그, 또 과속운전으로 체포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가 난폭 운전으로 체포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푸이그가 플로리다에서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푸이그는 자신의 차량을 몰고 시속 70마일(약 110km) 제한도로에서 110마일(약 177㎞)로 달리다가 적발됐다"고 했다. 푸이그는 체포 당시 어떤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저스 역시 푸이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푸이그는 지난 4월에도 시속 50마일(약 80km) 제한 도로에서 97마일(약 156km)을 찍어 체포된 바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푸이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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