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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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김승수-유호정, 위기 넘기고 끈끈해진 '부부애'

기사입력 2013.12.28 21: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사랑해서 남주나' 김승수 유호정이 끈끈해진 부부애를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강성훈(김승수 분)과 정유진(유호정)이 처음 만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성훈의 여자 후배와의 스캔들로 인해 충격을 받았던 유진은 집을 나왔다. 과거 아버지 현수(박근형)의 외도로 상처를 받았던 유진은 성훈에게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뒤늦게 오해가 풀린 뒤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믿지 못했다는 사실에 부부 관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떨어져 지내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대학생 시절 처음 만난 장소에서 재회했다.

유진은 남편 성훈에게 "우리는 연애를 안 해서 서로를 잘 몰랐던 것 같다"며 "지금부터 연애하자"라고 말했다. 위기를 넘기고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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