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1

충돌 앞둔 4개 은하, 수십억 년 지나면 거대한 '완전체'

기사입력 2013.12.28 19:42 / 기사수정 2013.12.28 19:42



▲ 충돌 앞둔 4개 은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충돌 앞둔 4개 은하가 포착됐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상호 충돌을 앞둔 4개 은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세이퍼트의 6중주(Seyfert's Sextet)'라고 불리는 은하단이 뱀자리 머리 부분에 위치한 사실이 포착됐다. 얼핏 보면 6개의 은하가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 2개의 은하는 멀리 떨어져 있어 4개의 은하가 은하단을 구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4개의 은하는 현재 서로의 중력에 끌리고 있어 수십억 년이 지나면 거대한 은하 하나로 합쳐질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충돌 앞둔 4개 은하 ⓒ NASA]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