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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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안영미, 진구-나르샤 머리채 잡아 '난장판'

기사입력 2013.12.28 18: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진구와 나르샤의 머리채를 잡았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특집 쓸친소 파티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영미는 쓸친들과 함께 팀 나누기를 위한 호키포키 게임을 했다. 안영미는 게임에서 정형돈과 정준하를 팀원으로 들인 가운데 배우 쓸친들을 탐냈다.

안영미는 호키포키 게임이 진행될수록 과감한 댄스를 선보이다가 마침내 진구가 등장하자 이성을 잃고 돌진했다.

진구는 나르샤가 팔짱을 끼고 한팀이 되려고 했다. 안영미는 진구를 자기 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갑자기 진구와 나르샤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았다.

안영미의 머리채 잡기로 인해 쓸친소 파티 현장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바뀌었다.

유재석의 만류에 머리채를 놓은 안영미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안영미, 진구, 나르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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