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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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씨스타, 탱고 리듬에 부채춤 퍼포먼스 '아찔'

기사입력 2013.12.28 11:40 / 기사수정 2013.12.28 11:40




▲ KBS 가요대축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씨스타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한 부채춤 퍼포먼스를 펼쳤다.

씨스타는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씨스타는 타이트한 탱고 의상을 입고 등장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또한 멤버들은 각자 파트마다 멤버들 간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렬한 탱고 리듬의 곡으로 부채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색적인 매력을 더했다. 커다란 부채로 몸을 가린 후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는 연출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는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풀어냈다.

한편 이날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이효리, 유희열, 이승철, 소녀시대, 엑소(EXO), 샤이니,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씨크릿, 다이나믹 듀오, 허각,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가요대축제' 씨스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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