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내레이션, '코이카의 꿈' 따뜻한 감성 전한다

▲ 윤세아 내레이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윤세아가 '코이카의 꿈' 르완다 편 내레이션을 맡는다.
 
27일 윤세아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세아가 28일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르완다 편에서 해외봉사 활동에 이어 내레이션까지 참여해 연말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코이카의 꿈'은 매년 MBC와 코이카(KOICA)가 함께하고 있는 지구촌 행복 나눔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올해는 지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편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필리핀, 르완다 4개국의 가슴 따뜻한 봉사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윤세아는 지난 10월초 '코이카의 꿈' 연예인봉사단으로 합류해 르완다 현지에 파견된 코이카 신입단원들과 생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윤세아는 "'코이카의 꿈' 봉사활동에 이어 내레이션까지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내레이션을 하면서 르완다에서 함께한 친구들이 떠올라 마음이 먹먹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들로 하여금 내 마음까지 따듯해 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르완다 편은 28일 오전 12시 35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윤세아 내레이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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