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준영, 못질도 척척 남성미 발산 '정유미 감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못질을 척척 해내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크리스마스 홈파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라톤을 마치고 돌아온 정준영과 정유미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라는 미션지가 도착했다.

정준영은 정유미가 마음대로 하라고 하자 자신을 '파티정'이라고 부르며 자기만의 스타일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정준영은 신동, 육중완, 전현무와 전화통화를 하며 친구 초대를 마친 뒤 정유미와 함께 크리스마스 용품으로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정유미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벽과 천정에 거는 과정에서 정준영이 못질을 해 가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자 감탄했다.

정유미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못질을 할 줄 아는 남자더라. 모든 걸 남편한테 맡겨 뭐 이런 박력이었다"며 정준영의 상남자 매력에 푹 빠진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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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정유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