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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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공식 사과, 18화 방송사고 재차 해명 '무슨 일?'

기사입력 2013.12.21 11:18 / 기사수정 2013.12.21 11:18



▲ 응답하라 1994 공식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tvN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20일 '응답하라 1994' 18화 방송이 끝난 후 공식 트위터에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고자, 촬영은 물론 마지막 종합편집의 디테일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의 열정과 욕심이 본의 아니게 방송 사고라는 큰 실수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실수를 거울삼아 더 완성도 높은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방송사고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8화가 편집이 지연돼 테이프 입고가 예정된 방송시간 보다 늦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긴급 대체 편성이 진행되면서, '응답하라 1994' 18화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방송 도중 오후 10시 10분경부터 약 12분 가량 방송이 지연됐습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날 방송 후반부터 '꼬꼬댁 교실', '레츠 고 시간 탐험대', '로맨스가 필요해' 등 tvN 프로그램에 대한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어 '코미디 빅리그' 한 코너가 나왔고, '응답하라 1994' 18화 예고편과 앞서 방송된 프로그램 예고가 연달아 반복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공식 사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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