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순조로운 출발 알렸다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글의 법칙'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12.4%의 시청률을 찍으며 지난 방송분보다 1.7%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크로네시아를 찾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비롯해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새롭게 멤버로 참여했다.

특히 임시완은 예지원의 흑기사를 자처하며 정글판 로맨스를 내비쳤고, 찬열은 오종혁의 부상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홍일점 예지원은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병만족의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VJ 특공대'는 7.7%, MBC '리얼동물입양기 우리집막둥이'는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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