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희애가 한식 앞에서 본색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 4화에서는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 스토리를 펼쳐 나간다.
자그레브 숙소에 도착해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마친 꽃누나들과 짐승기는 즐거움도 잠시, 쫓겨나듯 숙소를 빠져나오게 된다.
한바탕 숙소 전쟁을 치른 후 날이 밝자 본격적인 자그레브 시내 관광을 시작한다. 노천 시장에서 장도 보고 자그레브 대성당의 위엄 앞에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자그레브의 여행지의 이모저모를 엿보게 될 예정이다.
특히 '배려의 아이콘'이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등극한 바 있는 '희애 누나'는 한식의 결핍으로 인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음식의 유혹 앞에 맥 없이 스러진 그녀의 이미지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짐꾼'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진화를 거듭하게 될 이승기는 '짐'의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 지, 크로아티아 중심부를 배경으로 한 꽃누나 일행이 여행지에서 겪는 의식주 생활은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꽃보다 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꽃보다 누나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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