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아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양정아(42)가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서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양정아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관계자는 "최근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속도 위반은 아니다. 신혼여행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양정아는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진실', '애인', '학교2', '용서', '백수탈출', '백만송이 장미', '아내의 반란', '슬픔이여 안녕',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유리의 성',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연기 스팩트럼을 넓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양정아 결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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