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대교 접속도로 사고 현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추락해 4명이 숨졌다.
YTN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15분쯤 부산 영도구 북항대교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매몰된 1명도 1시간 30분만에 구조됐지만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지점은 부산 영도구 영선동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으로, 구조물이 20m 아래로 60m 가량 추락하면서 근로자 4명이 추락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북항대교 접속도로 사고 현장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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