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짝'의 여자 1호가 자기소개에서 신부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여자 1호가 하얀색 타이트한 시스루룩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 1호는 "신부 콘셉트다. 짝에 결혼하려고 나온 거니까"라며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출연자들 앞에서 "내가 24살인데 여기에 나오게 된 이유는 난 결혼에는 시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짝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이가 차서 결혼할 시기가 돼 급히 짝을 찾는다거나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랑 하는 그런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내일이라도 시집갈 마음이 있다"며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얘기했다.
여자 1호는 남자친구가 의상을 지적하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난 어느 정도 맞춰주는데 그것을 너무 막으면 내가 아니지않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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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