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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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첫 방송 호평 "이연희의 재발견"

기사입력 2013.12.18 23:16 / 기사수정 2013.12.18 23:24

대중문화부 기자


▲미스코리아 이연희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회에서는 과거 '담배 가게 아가씨'로 불리며 전교생의 마음에 불을 질렀던 오지영(이연희 분)이 현재는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로 근무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첫 장면에서부터 오지영은 눈두덩에 파란 아이쉐도우가 번진 충격적인 모습으로 출연해 범상치 않음을 예감케 했다. 그녀는 이런 예상에 걸맞게 자신이 제품을 잘못 사용하고는 화장품 회사에 전화를 걸어 따지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백화점 박 부장(장원영)에게 "노크를 하고 들어와라"라고 요구를 하거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기 일쑤였다. 또한, 박부장이 다른 엘리베이터걸들을 나이트클럽으로 억지로 불러 노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깽판 놓기도 했다.

이에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이연희 껄렁껄렁한 연기 잘 어울린다", "첫 방송부터 빵빵 터트려주네", "생각보다 재미있다", "이연희의 재발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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