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과 김보연이 같은 목걸이를 갖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9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와 나홍란(김보연)이 같은 목걸이를 갖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보통(아이유)과 함께 집 안에 트리를 꾸몄다. 김보통은 트리를 만들고 나서 독고마테의 어머니 김미숙(양미경) 얘기를 했다.
독고마테는 어머니 얘기가 나오자 어머니의 유품들이 담긴 상자를 꺼내왔다. 김보통은 독고마테 어머니의 사진과 다른 유품들을 보다가 목걸이를 발견하고는 갖고 싶어 했다.
그때 혼자 책을 잃고 있던 나홍란의 책상 위에도 독고마테가 갖고 있던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가 놓여 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 목걸이 뭔가 심상치 않다", "목걸이만 클로즈업이 되는 걸 보니 어떤 복선이 아닐까 싶다"면서 독고마테와 나홍란이 같은 목걸이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근석, 김보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