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캐롤수익금 공개 "선급금 수억 원 받고 했다"

▲ 신동엽 캐롤수익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신동엽이 과거 캐롤수익금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는 MC 신동엽과 패널 윤형빈, 김태현이 과거 발매한 캐롤송이 연이어 울려 퍼졌다.

과거 신동엽의 유행어였던 '안녕하시렵니까?'로 시작하는 '횡설수설 캐롤'이 스튜디오에 흘러나오자 신동엽은 아무렇지 않은 척 유행어를 재현하며 민망함을 감추려 했다.

이에 김태현이 당시 캐롤 수익금에 대해 묻자 신동엽은 "당시 받은 선급금은 지금으로 따지면 수억 원대"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신동엽의 가사를 유심히 듣던 윤형빈은 "캐롤송에 롱다리, 미니스커트와 같은 가사가 들어가 있다. 예전에도 한결 같은 취향이었나보다"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한편, 신동엽의 캐롤수익금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용감한 기자들'에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캐롤수익금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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