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손에 땀을 쥐는 한일전, 시청자도 반응했다

▲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한일전이 벌어진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자들의 눈도 붙잡았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 팀은 일본 슬램덩크 팀과의 농구 대결에서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예체능 팀은 경기 초반 줄리엔강이 상대 수비수에 묶여 주도권을 뺏겼다. 또한 김혁마저 발목을 다쳐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예체능 팀은 3쿼터 들어서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일본 슬램덩크의 실수가 더해져 결국 승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는 8.4%, KBS 2TV '심장이 뛴다'는 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예체능 팀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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