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찬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 찬열이 '정글의 법칙' 발탁된 이유로 초능력을 꼽았다.
찬열은 1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찬열은 "평소에도 잘 적응하고 친화력 좋은 편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정글로 보냈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다른 멤버들보다 예능에 많이 나간다"며 "엑소의 초능력 중 불을 담당하고 있는데 내 능력이 정글과 잘 어울려서 뽑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병만족의 11번째 생존지인 미크로네시아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약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에메랄드 빛 태평양과 아마존을 연상케 하는 열대우림이 공존하고 있다.
병만족의 수장인 김병만을 필두로 박정철, 류담,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정글 탐험에 나선다.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찬열 초능력 ⓒ 엑스포츠뉴스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