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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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학창시절, 영화 아닌 비디오로 19금 접해"

기사입력 2013.12.17 00:41 / 기사수정 2013.12.17 00: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성유리가 19금 비디오를 보게 된 사연에 대해서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성유리가 19금 비디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로 영화 마니아'임을 증명한 이성재는 성유리에게도 "언제 19금 영화를 처음 접해봤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성유리는 다소 부끄러워 하며 "영화가 아닌 비디오였다"고 대답했다. 학창시절, 성유리는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19금 비디오를 접하게 되었다고. 이에 대해 성유리는 "친구와 재미있는 비디오를 보려고 했다. 테이프 겉에 '소방차'라고 쓰여 있는 것이 있길래 틀었더니 19금이었다"고 보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자 설명을 들은 이경규는 "이제 요정이 아니다. 에로 유리다"라고 놀리기도. 이성재 역시 "성도 성씨다"라고 농담에 가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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