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 과거 활동 모습도 '관심'

▲ 장범준 송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의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부 송지수의 과거 활동도 관심받고 있다.

송지수는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민미수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송지수는 민지수(박선영 분)의 여동생이자 이미자(윤미라)의 둘째 딸로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으로 열연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6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버스커버스커 관련이다"라며 "장범준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을 하게 됐고 장범준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슈퍼스타K3' 출신으로 히트곡 '벚꽃엔딩',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지수, 장범준 ⓒ MBC '그대 없인 못살아' 방송화면, 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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