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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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치킨공약 드디어 이뤘다…1위 기념 팬들과 '치킨 파티'

기사입력 2013.12.16 13:36 / 기사수정 2013.12.16 13:37

대중문화부 기자


▲ 빅스 치킨공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스가 데뷔한 이후 줄곧 선포한 1위 공약을 드디어 실천했다.

빅스는 14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치킨 파티를 열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빅스가 지난 6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저주인형'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한 것.

데뷔 때부터 "1위를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팬 여러분들과 꼭 치킨을 함께 먹고 싶다"며 1위 공약을 내걸었던 빅스는 이번 1위 후보가 확정됐을 때도 "데뷔 때부터 약속한 대로 혹시 1위를 하게 되면 치킨 같이 먹자"라며 공약을 재언급했다.

이날 치킨파티에는 공개방송에 참여했던 20명의 팬들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선정한 28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팬들은 참가 접수가 시작 되자마자 10분 만에 3500명이 넘는 게시물을 올려 카페 접속이 불가능해 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빅스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지난달 25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저주인형'으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스 치킨공약 ⓒ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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